마우리시오 포체티노 감독이 첼시의 그레이엄 포터 감독을 대체하기 위한 초기 제안을 거절했다고 90min이 소식통을 인용해 보도했다.

첼시의 포터 감독은 스탬포드 브릿지에서 2023 시즌 단 1승만을 거두며 23경기 만에 프리미어리그 순위 10위에 머무는 등 점점 더 많은 압박을 받고 있다.

지난해 토드 보엘리와 클리어레이크 캐피털 그룹이 이끄는 컨소시엄이 클럽을 인수한 이후 약 6억 파운드의 선수단 투자에도 불구하고 챔피언스리그 진출권에서 11점이나 차이가 나며 올 시즌 리그에서 단 8승만을 거두는 데 그쳤다.

포터는 지난 9월 챔피언스리그 우승 감독인 토마스 투헬 감독의 후임으로 임명되었으며, 보엘리는 경기력과 성적 반전에 실패했음에도 불구하고 포터 감독을 강력하게 지지하고 있다.

하지만 90min은 첼시 구단 내부의 일부 인사들이 팀의 성적에 대해 큰 우려를 가지고 있으며 포터가 팀을 반전시킬 수 있다는 보엘리와 같은 믿음을 가지고 있지 않다는 것을 알고 있다.

보엘리 역시 포터 감독의 교체 여부를 고려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지만, 이미 계획이 수립되기 전에 변화를 추진하는 것은 원치 않는 것으로 보인다.

90min은 포체티노 감독 선임이 첼시 고위층에서 고려 중인 옵션이라는 것을 알고 있다. 그러나 초기 진지한 문의에 따르면 전 토트넘 홋스퍼 감독은 스탬포드 브릿지에서 도전 할 준비가되어 있지 않다는 것을 시사한다.

포체티노 감독은 감독직 복귀에 열려 있지만, 그가 어떤 결정을 내리든 올바른 조건이 전제되어야 한다는 것을 알고 있다. 소식통에 따르면 첼시는 현재 아르헨티나 출신의 포체티노 감독에게 적합한 조건을 제시하지 않고 있다.

포체티노 감독은 2022년 파리 생제르맹에서 마지막으로 감독직을 수행하며 리그앙 우승을 차지한 바 있으며, 축구 복귀를 염두에 두고 있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포체티노 감독은 지난해 말 영국에서 다시 일하고 싶다는 의사를 밝힌 바 있다.

"프리미어리그가 그립다. 나는 정말 열려 있다. 나는 영국을 사랑하고 런던과 바르셀로나를 오가며 생활하고 있지만 런던에 더 많이 머물고 있다."라고 그는 말했다. "내 집, 내 집이다. 나는 잉글랜드에 있는 것을 좋아한다. 프리미어리그는 세계 최고의 리그다. 경쟁이 치열하다."

https://www.90min.com/posts/mauricio-pochettino-turns-down-chelsea-approach-to-replace-graham-potter 

첼시 얼마나 내려갈려고 포체를 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