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주말 돌아오는 듯했는데…" 콘테, 복귀 또 미뤄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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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3.04 0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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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한마음

[골닷컴] 강동훈 기자 = 토트넘 홋스퍼 사령탑 안토니오 콘테(53·이탈리아) 감독의 복귀가 연기됐다. 당초 크리스티안 스텔리니(48·이탈리아) 수석코치에 의하면 이번 주말 돌아올 것으로 전망됐지만, 다음 주부터 지휘할 것이라는 분석이 나왔다.
영국 매체 "데일리 메일"은 3일(한국시간) "콘테 감독은 이번 주말에 돌아오지 않을 것으로 보인다. 다음주 목요일 영국 런던에 위치한 토트넘 홋스퍼 스타디움에서 열리는 AC밀란과의 2022~2023시즌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UCL) 때 복귀할 예정"이라고 소식을 전했다.
앞서 콘테 감독은 지난달 초 담낭염 진단을 받아 수술대에 올랐다. 다행히 일주일 만에 복귀했지만, 회복이 완전히 되지 않은 데다 의료진의 권고에 따라 결국 자택에서 휴식을 취하기로 했다. 그를 대신해 스텔리니 수석코치가 지휘봉을 넘겨받으면서 토트넘을 이끌었다.
"수장" 콘테 감독의 부재에도 토트넘은 기대 이상의 성적을 냈다.
실제 맨체스터 시티와 첼시를 잡아내는 등 3전 전승을 거두면서 이변을 일으켰다.
그러나 잉글리시 풋볼리그(EFL) 챔피언십(2부) 셰필드 유나이티드에 패하면서 잉글랜드축구협회(FA)컵 8강에 탈락하며 체면을 구겼다.
이런 가운데 콘테 감독의 복귀에 관심이 다시 쏠렸는데, 스텔리니 수석코치는 이번주 초 공식 기자회견에서 "의료진과 함께 논의한 후 복귀 시점을 결정할 것이다. 아마도 주말에는 돌아올 것 같다"고 예고했다.
자연스레 오는 5일 영국 울버햄튼에 위치한 몰리뉴 스타디움에서 열리는 울버햄튼 원더러스와의 2022~2023시즌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 26라운드 원정경기에서 콘테 감독이 모습을 드러낼 것으로 전망됐다. 그러나 아직 완전히 회복된 상태가 아닌 탓에 추가 휴식이 더 필요해 복귀를 미뤘다. 이에 다음주부터 지휘봉을 다시 잡을 예정이다.
이런 가운데 콘테 감독의 복귀에 관심이 다시 쏠렸는데, 스텔리니 수석코치는 이번주 초 공식 기자회견에서 "의료진과 함께 논의한 후 복귀 시점을 결정할 것이다. 아마도 주말에는 돌아올 것 같다"고 예고했다.
자연스레 오는 5일 영국 울버햄튼에 위치한 몰리뉴 스타디움에서 열리는 울버햄튼 원더러스와의 2022~2023시즌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 26라운드 원정경기에서 콘테 감독이 모습을 드러낼 것으로 전망됐다. 그러나 아직 완전히 회복된 상태가 아닌 탓에 추가 휴식이 더 필요해 복귀를 미뤘다. 이에 다음주부터 지휘봉을 다시 잡을 예정이다.
한편 "데일리 메일"은 "콘테 감독의 지속적인 부재는 토트넘이 실망스러운 시즌을 보내고 있는 가운데서 오는 6월 30일부로 계약이 만료되며 동행을 마칠 것이라는 느낌만 더한다"고 분석했다. 실제 새로운 계약에 대한 논의가 여전히 없는 단계다.
https://sports.news.naver.com/news?oid=216&aid=00001266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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